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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에서 많이 발생하는 산업재해 유형안전보건 정보 2023. 9. 22. 14:57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에서 많이 발생하는 산업재해 유형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에서는 업무의 특성상 인력이나 기계를 이용한 상품의 운반과
적재나 판매, 상품의 수리 등을 진행하므로 작업 도중에 떨어짐, 기계 및 기구에 끼임과 부딪힘, 물건에 맞음과 깔림, 무너짐, 바닥에 넘어짐 등의 다양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우리가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대형마트를 포함하여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백화점, 슈퍼마켓 등의 유통업과
도료 및 건축자재 도소매업체와 주유소 등 다양하고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유통업의 경우에는 도소매용품을 판매, 유통만 하는 것이 아닌 일부 업종 중에서는 설치나 보수작업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떨어짐이나 질식, 화재 등의 여러 위험 요소를 안고 업무에 임하고 계십니다.
최근 5년간 도소매업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자를 고용노동부에서 집계하여 발표한 결과,
2016년~2020년간 사망사고자는 105명이었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형태로 보았을 때는
떨어짐 26명(24.8%), 끼임 20명(19%), 부딪힘 14명(13.3%), 맞음 12명(11.4%) 순으로 상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기인물별 사망사고자 수는 기타를 제외하고,
지게차 13명(12.4%), 덤프·화물 트럭 10명(9.5%), 화물용(기타)승강기 7명(6.7%), 백호·로우더 7명(6.7%) 등의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월간 안전보건 책자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에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유형
- 사업장 내 물품 입고, 물청소, 속보 이동 시 문턱, 물기, 바닥 등에 걸리거나 미끄러져 넘어짐
- 화물 운반 트럭 상부에서 하역 작업 중 떨어짐
- 돈육, 뼈 제거 작업 중 발골 칼 등에 베임
- 이동식 사다리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떨어짐
- 물품 박스 운반, 적재 작업 중 물품 박스가 떨어져 발등과 손가락 골절
- 냉동육, 사골 절단 작업 중 골절기 등에 베임
- 오토바이로 물품 배달 중 교통사고
- 지게차 톤백 고리 등에 끼임, 지게차 후진 시 부딪힘
- 이동대차, 리어카 등 전용 인력 운반기구 작업 중 부딪힘, 끼임, 근골격계 질환
- 감정노동 작업에 의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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