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교육] 건설업 12대 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교육] 건설업 12대 위험요인

원탑에이치알디 1661-1169

 

2023년 1월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확인하면 

22년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는 총 644명(611건)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업종별로 확인하였을 때 건설업 341명(328건), 제조업 171명(163건), 기타업종 132명(120건) 발생하였으며,

업종별 사고사망자 발생 비중은 건설업 53%, 제조업 27%, 기타업종 20%를 차지하였습니다.

 

오늘은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2대 업종인 건설업과 제조업 중 건설업의 12대 위험요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요인은 말그대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들을 뜻합니다.

 

요인이란, 사물이나 사건이 성립되는 까닭 또는 조건이 되는 요소를 말합니다. 

이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파안한다면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방지하거나 대응하는 행동을 근로자들이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19년~'21년 사망사고 기준 제조업 12대 위험요인 확인! 

 

사업장 내 기계 · 기구 · 설비의 

유해 ·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산업재해, 아차사고가 발생한 기계는

반드시 유해 · 위험요인으로 분류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아차사고란? 

건설공사 중 사고가 발생할 뻔 하였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는 사고로서

크고 작은 건설 사고의 전조 증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근로자와 사업주는 피해가 없는 사고가 일어난 요인이더라도!

유해 및 위험요인으로 분류하여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3년간 발생한 사망사고를 기준으로 

건설업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위험요인 12가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19년~'21년 사망사고 기준 건설업 12대 위험요인 확인! 

1. 단구·개구부 
단구) 옥상, 옹벽, 통로 등의 끝과 같이 단차가 있는 부분
개구부) 자재반출, 환기 등 용도에 따라 소요크기로 만들어 뚫린 부분
3년간 106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였으며 주요 안전조치로는 단부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것과 개구부의 덮개를 고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2. 철골 - 대형화, 고층화, 복잡화 추세에 맞춰 널리 사용되며 철골 부재를 사용하여 건축물의 뼈대를 세우는 작업으로 3년간 69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였습니다. 주요 안전조치로 철골을 인양하기 전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있습니다. 
3. 지붕 - 새로 설치하거나 보수하는 공사로 건물 신축, 공장 및 축사 지붕 개보수, 태양광 설비 공사 중 발생하며 3년간 138명의 근로자가 주로 추락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주요 안전조치로 안전모, 안전대를 착용하며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있습니다. 
4. 비계 · 작업발판 - 높은 건축물의 외벽작업을 위해 설치하는 가시설물로 재료에 따라 강관비계, 강관틀비계, 시스템비계로 분류하며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이 설치됩니다. 이는 3년간  77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였으며 주요 안전조치로 안전난간의 설치와 외벽 틈 추락 보호망을 설치하는 것이 있겠습니다. 
5. 사다리 - 원칙적으로 사다리는 통로로만 사용해야합니다. 다만 이동식 비계 등의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 가벼운 경작업에만 2인 1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3년간 근로자  62명이 사망하였으모 주요 안전조치로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과 작업시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이 있습니다. 
6. 달비계 - 로프 등을 이용해 지붕 위 고정점과 작업대를 연결하는 형식의 비계로 주로 건물 외벽 도장. 도색. 청소 작업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3년간 37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였습니다.
주요 안전조치로 구명줄 안전대를 체결하는 것과 구명줄과 작업줄 2개의 고정점을 설치하는 것이 있습니다. 
7. 이동식 비계 - 강관비계로 틀을 만들고 바퀴와 안전장치를 부착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비계로 3년간 41명의 사망 근로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주요 안전조치로 최상부에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것이 있습니다.
8. 거푸집 · 동바리 - 기둥, 보, 슬라브 등 구조물 설치를 위한 가설구조물로 구조 검토 없이 설계하거나,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이는 3년간 39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였으며 주요 안전조치로 시스템 동바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과 하부에 추락 방호망을 설치하는 것이 있습니다.
9. 굴착기 - 토사의 굴착을 주목적으로 하는 장비로 붐. 암. 버킷과 이들을 작동시키는 유압실린더, 파이프 등으로 작동되며 별도의 장치부착을 통해 파쇄 및 절단작업 등이 가능한 기계입니다. 이는 3년간 63명의 근로자가 사망하게 된 요인이었으며 주요 안전조치로 작업반경에 근로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것과 후방영상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10. 고소작업대 - 작업대, 연장구조물, 차대로 구성되어 사람을 작업 위치로 이동시켜주는 설비로 종류별 차량탑재형과 시저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는 3년간 62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였으며 주요 안전조치로 안전대를 체결하는 것과 작업하는 근로자는 작업대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금하는 것이 있습니다.
11. 트럭 - 건설현장 내 자재 및 화물을 운반하는 화물트럭 및 토사. 암. 등을 현장 외부로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덤프트럭을 말합니다. 이는 3년간 52명의 사망 근로자가 발생하였으며 주로 차량 깔림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주요 안전조치로 이동구간에 다른 근로자가 출입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것과 전담 유도자를 배치하는 것이 있습니다.
12. 이동식크레인 - 불특정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중량물을 매달아 상하 및 좌우로 운반이 가능한 기계입니다. 건설현장 내 자재 운반작업에 주로 사용되며 3년간 33명의 근로자가 주로 이동식 크레인으로 운반하던 자재가 떨어져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주요 안전조치로 인양물을 철저하게 고정하는 것과 인양물의 하부에는 근로자가 출입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것이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입니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근로자와 사업주가 모두

편리한 정기교육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실시로 근로자들이

재해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매년 필수로 챙겨야 하는 법정의무교육까지 한 번에 실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