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천하는 방법 (TBM)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천하는 방법 (TBM)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월간 안전보건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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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TBM)은 작업자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모여서 10분 내외로

작업내용과 위험요인을 다시금 확인하고,안전한 작업절차가 무엇인지 서로 확인하는 활동을 뜻하는데요. 

 

이 TBM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매일 반복해서 하는 것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Tool Box Talks, Tool Box Safety training 등의 용어로 사용이 되며,

국내에서는 안전 브리핑, 안전 조회, 위험예지 훈련,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등의 용어로 사용이 됩니다. 

 

주기적인 TBM은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TBM을 통해 작업자는 위험요인을 재확인하고 예방대책도 잊지 않게 됩니다.

작업자 간 안전 대화는 안전보건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기회로 조직의 안전문화와 인식 수준을 향상시킵니다.

 

TBM은 4~10명이 참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며, 최대 20인 이내로 하되 해당 작업의 수행자는 가급적 모두 참여시킵니다. 

 

논의 주제는 작업장의 현재 또는 향후 활동과 관련이 있어야 하며

작업 절차의 변경, 최근 이슈와 사건·사고, 작업 일정, 안전 작업 모범사례, 신설 장비·설비의 사용법 등이 포함될 수 있고, 당일 작업과 관련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주제를 3개 이내로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TBM은 정해진 절차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각 기업과 현장의 작업내용과 공정을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방법과 절차를 마련해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효과적인 TBM의 실행을 위해서라면 사전 준비와 사후 조치가 병행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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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M 성공 요소

1. TBM 리더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2. 위험성평가와 연계해 도출된 위험요인을 TBM 시 전달

3. 사전에 TBM 주제에 대한 사전 자료준비

4. TBM에 대한 기록관리

5. TBM 진행 시 작업자의 이해도 확인

6. 체크리스트 활용을 통한 TBM 효과성 평가